취미

슈퍼카 내돈 한 푼도 안쓰고 타는 방법

Sponet 2021. 10. 7.

 

1. 발레 파킹(Valet Parking) 일을 시작하라.

 

발렛 파킹(Valet Parking)이란 대리주차를 뜻하는 프랑스어(valet)와 영어(parking)로 이루어진 단어이다. 주차장에 직접 주차하지 않고 지정된 주차장 관리 요원이 대신 차를 운전하여 주차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주차난이 심한 도심 뿐만 아니라, 한적한 시골의 음식점에서도 발레 파킹을 쉽게 볼 수 있다. 음식점에서 발레 파킹 일을 하게 되면 고객으로 온 슈퍼카 오너의 차를 대신 운전해볼 기회가 생긴다. 

 

특히 강남이나 해운대 일대에는 부유층이 많이 거주하기 때문에 기회는 더욱 늘어난다.

 

2. 대리 운전 알바는 장거리를 뛸 좋은 기회다.

 

대리 운전은 차의 주인이 운전을 할 수 없는 음주 상태나 또는 심신 미약 상태에 있을 때 일정한 대가를 받고 목적지까지 운전을 대신해주는 일을 말한다. 

 

최근 대리운전 회사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면서 대리 운전의 기회는 많다. 외국에는 잘 없는 문화라 한 외신에선 '한국엔 유령이 있다. 술을 마시고 있으면 홀연히 찾아와 안전하게 집까지 차를 운전해주고 사라지는 유령이 있다.' 라며 말하기도 했다.

 

해외에서는 부가티 오너가 대리 운전 전문 기사를 뽑기도 했으며, 경력으로는 고성능차를 10년간 무사고로 운전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슈퍼카 대리운전 기사의 연봉은 약 5만달러, 한화로 약 6천만원이라고 한다.

 

3. 중고차 매장을 방문해 시승한다.

 

소바자들이 옷을 구매하기 전에 입어보고, 신발을 구매하기 전에 신어보듯이 차량도 사기 전에 반드시 시승을 해봐야한다. 그런데 옷을 입어보고 반드시 사야하는 것은 아니고, 신발을 신어봤어도 마음에 들지 않으면 사지 않는다.

 

자동차도 마찬가지다. 슈퍼카를 시승해서 무조건 사야하는 것은 아니며, 약간의 눈치는 보이겠지만 당당한 고객으로서 상품을 두루 살펴볼 권리가 있다.

 

다만 중고차는 기본적으로 보험이 가입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시승을 위해서는 1일 자동차보험과 같은 단기 보험을 가입해야하며, 이를 중고차 매장에서 거부한다면 사실상 시승이 불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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